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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무속인이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2년 후 결혼할 거라고 주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김성주는 영탁의 팬인 무속인에게 "나이가 제일 많은 톱7. 장민호가 만약에 장가를 간다면 언제쯤 갈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무속인인 "2년 후인 46살"이라고 답했고, 장민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지금부터 준비해야 되는 거냐?"며 기쁨을 드러냈다.
붐은 이어 이유를 물었고, 무속인은 "내가 보아하니 내후년에 결혼운이 들어왔다"고 답했다.
[사진 =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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