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권민아 소속사 측 "개인적 상황 주시하며 이야기 중…아직 말씀 드릴 부분 없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27)가 SNS를 통해 그룹 활동 당시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3일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마이데일리에 "회사 차원에서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권민아의 개인적 상황을 주시하며 이야기 중이다. 예전 일에 대해 회사 측은 언급할 부분이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권민아는 2일 이벤트성 화장품의 부작용 피해를 알린 후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세지를 공개했다.

그 과정에서 권민아는 AOA멤버 한 명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결국 탈퇴까지 하게 됐다는 상황을 고백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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