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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X3농구 코리안투어 양산대회를 25~26일에 개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양산시 워터파크공원에서 3X3 코리안투어 국민은행 양산대회를 개최한다. 4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개막 예정이었던 코리아투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7월 양산대회를 통해 시즌을 개막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농구협회는 "본 대회서는 중학부, 고등부, 오픈부, 여자오픈부, 코리아리그 등 5개 종별에서 총 64팀을 모집한다. 협회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개최지인 양산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회 운영 지침을 별도로 마련했다. 대회 현장의 인원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 일정을 종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배정하며, 모든 참가선수는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간대별로 배정된 종별의 참가 선수만이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으며, 시합구와 경기장 시설을 수시로 소독하기로 했다. 협회와 양산시는 그동안 농구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농구협회는 "참가신청 기한은 13일까지이며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참가요강 또한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3X3농구 코리안투어 2019년 강릉 대회 장면.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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