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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조여정이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조여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지인이 보내준 사진. 98년 고3때 데뷔작이었는데...머징 시간이"이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드라마속 장면인 듯 여고생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여정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99억의 여자'에 출연했다.
한편 조여정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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