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김태진(25)과 배재환(25)이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는다.
NC 다이노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태진과 배재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태진은 지난 9일 인천 SK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고 대주자 이상호와 교체됐다. 배재환은 왼쪽 엄지 발가락 부상으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동욱 NC 감독은 "김태진이 발목이 꺾이고 인대 손상이 있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4주 이상 소요될 예정"이라면서 "배재환은 발가락에 염증이 있어서 김진성이 올라왔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NC는 최정원과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태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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