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다시 작가로…"응원 덕분에 치료 끝내고 신간 내요, 감개무량"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새 책을 출간한다.

허지웅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새 책이 나옵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하게 치료 끝내고 최종 원고를 넘기니 감개무량. 띠지에 들어갈 사진을 고르고 있어요. 마음에 드는 사진 선택해주시면 반영할게요"라고 글을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허지웅의 프로필 사진. 건강을 되찾은 그는 흰 티셔츠와 청자켓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8년 악성 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히며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지난 2019년 8월 완치 소식을 전했고 대중의 축하와 응원을 받으며 복귀했다. 최근에는 SBS 러브FM 라디오 '허지웅쇼' DJ로 활약 중이다.

[사진 = 허지웅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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