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이틀 연속으로 4경기가 취소됐다. 반면, 대전은 또 다시 경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5경기 가운데 4경기가 우천취소됐다. 지난 22일에 이어 잠실(두산-키움), 문학(SK-롯데), 창원(NC-삼성), 수원(KT-LG)에서 예정됐던 경기가 쏟아진 비로 인해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각 팀들은 일찌감치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주말 3연전에 대한 플랜을 밝혔다. LG 트윈스와 맞대결하는 두산은 박치국이 아닌 유희관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 역시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승호가 아닌 최원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반면,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예정대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 역시 오후에 비가 쏟아졌지만,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개시를 약 1시간 30분 앞둔 시점부터 빗줄기가 점차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채드벨(한화)과 애런 브룩스(KIA)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서울잠실구장. 사진 = 잠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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