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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제시가 혼전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는 가수 제시가 인생 언니로 출격해 멤버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시는 "언니가 남자친구와 동거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고민이다"라는 사연에 "미국은 먼저 동거부터 한다. 같이 살아야 어떤 사람인 줄 알 수 있다. 우리 엄마는 동거한다고 말하면 무조건 오케이다. 또 미국은 18살 때부터 독립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수하면 실수하는 대로 사는 거다. 내 친구는 7년 동거하고 아기를 먼저 낳은 뒤에 결혼했다. 남자친구가 어떤 아빠가 되는 건지 궁금했던 거다. 너무 행복했다더라"라며 "나도 동거 후 결혼할 생각이 있다. 밖에서만 보다가 같이 살았는데 더럽고 그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나도 동거부터 할 생각 있다. 대신 비밀로 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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