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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제시가 제시카 에이치오 시절을 두고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는 가수 제시가 인생 언니로 출격해 멤버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시는 '밥블레스유2' 멤버들이 제시카 에이치오(H.O) 시절의 히트곡인 '인생은 즐거워'를 제일 좋아하는 곡으로 꼽자 "그걸 다들 좋아하더라. 하지만 난 한동안 안 불렀다. 음악을 관둘 때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연예계 생활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고 돌아갔다. 그 때 인생이 진짜 안 즐거웠다. 그런데 이 노래가 잘 됐다. 인생이 참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미국 출신인 제시는 "난 한식을 좋아한다"라며 "뉴욕에서는 밥을 먹는다. 한식을 안 먹으면 속이 안 좋다. 밥,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좋아한다. 소울 푸드는 고추장찌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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