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김동준·김희철 '가지 냉라면' 택했다 "창의성 높아"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요리 전문가 백종원이 김동준, 김희철의 요리를 택했다.

2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시청자들의 레시피로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김동준과 김희철 팀은 가지를 이용한 냉라면을 만들었다. 중도에 파기름에 실패하기도 해 다시 도전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양세형과 유병재는 동남아 식 부침개인 또땅딸롱에 가지를 넣어 만들었다.

백종원은 또땅딸롱에 대해 "전에 동남아에서 먹어본 음식이다. 맛이 좀 더 우위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지 냉라면에 대해서는 "창의성에 대해서는 더 우위에 있다. 점수를 준다면 이쪽에 더 주겠다"고 했다.

백종원의 심사 덕분에 김동준과 김희철은 침대에서 잘 수 있게 됐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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