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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1)의 개막전 등판이 불발됐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커쇼는 일찌감치 선발투수로 예고된 상황. 그러나 커쇼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개막전에 등판하지 못하게 됐다.
다저스 구단은 "커쇼가 허리 통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신 우완투수 더스틴 메이를 콜업했다"라고 밝혔다. 커쇼를 대신해 메이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지난 해 16승 5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한 커쇼는 메이저리그 통산 169승 74패 평균자책점 2.44를 남기고 있다.
[클레이튼 커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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