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이 2020 메이저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스탠튼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개막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스탠튼은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2루서 등장, 1B1S에서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의 커터(153km)를 공략해 중월 선제 투런포로 연결했다. 2020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 나온 순간이었다. 앞서 시즌 1호 안타는 1사 후 애런 저지가 뽑아냈다.
양키스는 4회초 현재 워싱턴에 3-1로 앞서 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