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시즌 7승에 도전한 두산 유희관(34)이 LG 타선에 5점을 내주고 물러났다.
유희관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10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결과는 5이닝 8피안타 5실점. 고난의 연속이었다.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에 중전 안타를 맞은 유희관은 김현수에 121km 체인지업을 구사했으나 우중월 2점홈런을 맞고 말았다.
3회초에는 유강남에게 역시 121km 체인지업을 던졌지만 결과는 또 우중월 솔로홈런이었다. 2회까지 홈런 2방을 맞고 3실점한 유희관은 4회초에는 실점은 없었으나 김민성에 좌중간 안타, 유강남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1사 1,2루 위기를 맞아 흔들리는 투구를 이어갔다.
결국 5회에 2점을 추가로 실점했다. 김현수에 좌전 안타, 이형종에 좌전 2루타, 로베르토 라모스를 자동 고의 4구로 내보낸 유희관은 김민성에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맞았다. 추가 실점은 없었지만 대타로 나온 최재원과 8구 승부를 벌이느라 어느덧 투구수가 98개까지 다다랐다.
[두산 유희관이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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