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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NS 인플루언서 겸 방송인 김준희가 혹독한 다이어트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19살에 가수로 데뷔 후 소속사에서 끊임없이 강요하는 혹독한 굶는 다이어트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며 "30살이 넘어서야 진짜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게 되면서 무리하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터로서 살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 고등학교 때부터 발레를 해왔고 성인이 되자마자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마른 몸을 가져야 살아남는 필드에서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다"며 "그 수많은 다이어트를 해보니 결국 남게 되는 결론은 절대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를 가져오고 건강을 해친다는 거다. 분명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식이 있다는 걸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알게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는 절대 건강을 해치거나 지나치게 무리하게 해서도, 굶어서도, 독한 약을 먹어서도 안 된다. 아주 현명하고 똑똑하게 내 몸을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다이어트는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SNS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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