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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상황이 좋지 않다. 2일 밀워키전마저 취소됐다.
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토요일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 후, 선수 1명과 스태프 다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선수와 스태프가 증상을 겪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팀에 복귀하기 위해선 최소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음성 테스트가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 투수 2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밀워키전이 취소됐다. 2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일단 3일 더블헤더는 취소되지 않은 상황. 선수들은 밀워키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마무리투수 김광현의 개점휴업도 길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개막전서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세이브를 따낸 뒤 8일째 실전 등판을 하지 못했다. 물론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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