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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박원숙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2'에는 남해에서 대화를 나누는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옛날에는 죽음 이야기는 흉하다고 해서 잘 하지 않았다. 요새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나도 그런 이야기를 편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동생들에게 '죽을 준비는 다 했으니 살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문숙은 "맞는 말이다. (정리하는) 삶이 더 아름답다"고 이야기했다. 박원숙은 "아름답게 잘 마무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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