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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이 이번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까.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2경기 모두 5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던 류현진은 이번에도 대니 잰슨과 배터리를 이뤄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토론토 역시 지난 5일 애틀랜타에 1-10 완패를 당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가운데, 보 비셋(유격수)-캐번 비지오(2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루어데스 구리엘(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랜달 그리척(지명타자)-대니 잰슨(포수)-브랜든 드루리(3루수)-앤서니 알포드(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애틀랜타는 류현진을 공략하기 위해 우타자 8명을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애틀랜타 타순은 로날드 아쿠나(우익수)-댄스비 스완슨(유격수)-마르셀 오즈나(지명타자)-트래비스 다노(포수)-아담 듀발(좌익수)-오스틴 라일리(1루수)-요한 카마르고(3루수)-찰리 컬버슨(2루수)-엔더 인시아테(중견수)다. 션 뉴컴이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한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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