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가 5일 형지엘리트와 상품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K는 6일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형지엘리트가 보유한 생산 및 디자인 역량을 활용, 구단 상품의 품질과 디자인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형지엘리트가 갖고 있는 고객응대 노하우를 활용하여 팬들이 상품 구매 과정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파트너십은 2020시즌 잔여기간부터 2025년까지 총 6년간 진행되며, 구단의 상표권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와 해당 상품들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 등이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SK B2C프로젝트 그룹 김재웅 PL은 “구단 상품 시장이 점점 발전하면서 팬 분들의 눈높이 또한 많이 높아졌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그러한 기대에 맞는 수준 높은 구단상품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형지엘리트는 SK의 대표 지역밀착 프로그램인 스쿨데이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 지역사회에 야구를 전파하는 것에 기여했다. SK와 형지는 파트너십 기간 동안 스쿨데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야구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준비해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K 엠블럼.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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