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흑인 여성감독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로 메가폰을 잡는다.
데드라인은 5일(현지시간)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했던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캡틴 마블2’를 연출한다고 보도했다.
‘캡틴 마블’ 1편은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공동 연출했다. 이로써 두 영화 모두 여성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다.
디즈니 플러스 ‘완다비전’의 메간 맥도넬이 각본을 쓰고, 브리 라슨이 캡틴마블 역으로 돌아온다.
마블은 지난 몇 달 동안 여러명의 감독 후보를 인터뷰한 끝에 니아 다코스타를 낙점했다.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무비 ‘캡틴 마블’은 전세계에서 11억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캡틴 마블2’는 2022년 7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판당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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