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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동양인 비하 논란을 의식한 듯 SNS를 돌연 비공개로 돌렸다.
7일 오후 샘 오취리의 인스타그램이 비공개 처리됐다. 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흑인 분장' 졸업사진에 불쾌함을 드러낸 뒤 과거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취했다는 비난 여론에 휩싸이면서다.
앞서 샘 오취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나의 장례 댄스팀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고교생들의 졸업사진에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 제발 하지 마라. 문화를 따라 하는 건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하나"라며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후 샘 오취리가 2015년 JTBC '비정상회담'에서 손으로 눈을 찢는 제스처를 한 것이 여론의 도마에 오르며 비난이 이어졌다. 당시 샘 오취리는 '얼굴 찌푸리기 대회'가 언급되자 동양인 비하 행동으로 여겨지는 눈 찢는 행위를 했다.
한편 샘 오취리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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