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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여름에만 남편과 각방을 쓰는 이유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폭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신기루는 "나는 여름에만 남편이랑 각방을 쓴다"고 고백했다.
이어 "작년에 결혼하고 처음 여름을 겪었는데 할 짓이 못되더라. 그래서 여름에는 헤어져 있다가 겨울이 올 때 쯤, 가을이 지날 때쯤에 다시 만나는"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승환은 "음. 지혜로워. 지혜로워"라며 고개를 끄덕끄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여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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