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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중국 사업가와 결혼한 개그우먼 출신 성은채(34)의 근황이 이틀째 온라인 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성은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는 글을 남겨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헬스장 사진과 함께 "어제 오픈식 함. 코로나는 언제 끝나요? 황금보 걸어다닐때 보겠다. 얼마나 보고 싶을까? 만지고 싶을까? 아빠가 누군지 몰라요.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 혼자 놔두면 안됨! 남편 언제 볼 수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성은채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중국 심천, 한국, 남편의 고향인 중국 후난성, 네팔에서 총 4번의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 재벌설이 돌기도 했던 그의 남편은 부동산 건설업, 공원 관리, 유기농 채소 재배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성은채와 남편은 결혼 2년 만인 지난 2월 15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성은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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