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쌩얼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선 최초 팀 대결로 펼쳐져 가수 백지영과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 개그맨 유세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팀은 PPL 미션으로 '주름 개선 에센스 아이템을 바르면서 90초 동안 웃음 참기'라는 지령을 받았다.
이를 본 백지영은 "이거 쉽다. 근데 이거 나는 못 한다. 나는 세안을 하면 안 되니까. 내가 무슨 여기서 세안을 하냐"고 극구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지영의 말에 유세윤이 "누나 가면 아니지 않냐"고 하자 백지영은 "너 우리 동네 와서 잠깐 본 적 있지 않았냐. 그게 내 얼굴이다"라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그때 누나였냐. 아는 사람이 나온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졌고, 백지영은 "그런 상황이 된다. 그래서 세안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