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7차전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LG와 KIA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7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 상대전적은 LG의 4승 2패 우위. 지난 주중 광주에서 펼쳐진 3연전에선 LG가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불과 일주일 만에 리턴 매치가 성사된 것.
먼저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김현수(지명타자)-김민성(3루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이형종(좌익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정찬헌. 이날 1군에 합류한 박용택은 12일 등록될 예정이다.
이에 KIA는 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김민식(포수)-유민상(1루수)-나주환(2루수)-최원준(중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위부터 홍창기-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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