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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마지막까지 화제성 1위 자리를 지켜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전주 대비 화제성 8.23%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로 종영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방영 기간 내내 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완벽한 드라마', '용두용미 드라마' 등 종영 회차에 네티즌의 호평 다수 쏟아졌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서예지 1위, 김수현 2위, 오정세 3위, 장영남 9위로 4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3.57% 감소했으나, 10주 연속 드라마 2위를 유지 중이다. 이상이와 이초희가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가는 모습이 방영돼 네티즌의 주목 발생했으며, '결혼 응원한다'는 댓글 빈번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초희가 7위, 이상이가 10위를 기록했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전주 대비 화제성 79.98% 상승하며 드라마 3위로 종영했다. 첫 방송부터 논란이 있었던 '편의점 샛별이'는 종영 주차에도 부정적 여론이 나타났으며, 논란이 예상되는 드라마를 편성한 SBS를 향한 질타의 댓글도 있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유정 4위, 지창욱이 6위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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