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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IA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KIA 타이거즈는 14일 "오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광복절 유니폼'을 입고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태극기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광복절 유니폼은 타이거즈 워드마크 색상을 태극 문양으로 표현하고, 배번에 4괘(건곤감리)를 패턴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매에는 태극기 패치와 함께 '대한독립만세', '光複(광복)' 문구를 더한 엠블럼 패치를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디자인했다. 모자 역시 흰색을 강조한 '光複' 문구를 자수로 표현했다.
이날 시구는 1931년 전남 영암에서 청년회를 조직, 항일 독립 투쟁을 벌였던 문순조 지사의 아들인 문대식 씨가 한다. 애국가는 전남 화순 출신의 하선영 명창이 부를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 광복절 행사. 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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