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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 붙인 이영준의 결실, 홀드 1위&승계주자 실점 제로[MD스토리]

시간2020-08-15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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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즌 초반보다 훨씬 편하게 던지는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은 6월 17~1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 원정경기서 이영준의 투구폼에 대해 어필했다. 세트포지션으로 던질 때 축이 되는 왼발의 뒤꿈치를 살짝 들었다가 놓는 특유의 자세를 지적했다.

당시 허 감독은 이영준의 뒤꿈치가 들릴 때도 있고, 덜 들릴 때가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미 손혁 감독이 대만 스프링캠프서 지적하고 수정을 제안한 상태였다. 다만, 손 감독은 투수의 폼을 강제로 바꾸라고 하지 않는다. 폼을 바꿔도 투수 본인이 심리적으로 편안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영준은 스프링캠프에는 정중히 사양했다. 고교 시절부터 그렇게 던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즌 도중 논란이 되자 수정하기로 했다. 손 감독은 "불펜피칭, 쉐도우피칭을 하면서 노력을 많이 하더라"고 했다.

약 2개월이 흘렀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풀타임 필승계투조에 익숙해졌다. 안우진이 돌아온 뒤 8회를 맡던 임무를 넘기고 전천후로 나선다. 최근에는 김태훈이 이탈하면서 안우진이 흔들릴 때 이닝 도중 투입되기도 한다.

다양한 환경과 폼 변화를 거쳐 36경기서 1승3패17홀드 평균자책점 4.03. 홀드 리그 공동 1위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에 시즌 승계주자 실점은 제로. 뒤꿈치를 고정한 뒤 페이스가 더욱 안정적이다. 손 감독은 "시즌 초반 8회를 맡았을 때보다 훨씬 편하게 던지는 것 같다. 다리를 든다고 힘이 모아지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이영준은 11일 고척 한화전을 앞두고 "볼을 던지지 않으려고 한다. 계속 스트라이크만 던지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승부를 빠르게 한다. 좋은 결과도 나온다. 홀드 1위는 기분이 엄청 좋다. 웬만하면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인지라 어려운 것 같다. 욕심도 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붙인 왼발 뒤꿈치가)이제는 많이 편안하다. 계속 이렇게 던져야 할 것 같다. 제구도 잘 되고 자신감도 붙었다. 뒤꿈치를 떼고 던지나 붙이고 던지나 느낌은 비슷하다. 안 하던 걸 하다 보니 어색해서 그런 것 같다. 정석은 붙이고 던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홀드 1위만큼 승계주자 무실점이 의미 있다. 불펜투수의 최고 덕목은 위기서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최근 주자가 있는 상황서 손 감독의 의도대로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무리한다. 이영준은 "주자가 있을 때 올라가는 게 없을 때 올라가는 것보다 편하다. 주자가 없으면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다. 볼카운트도 불리하게 간다. 주자가 있을 때 올라가면 나도 모르게 집중이 많이 된다. 볼카운트도 유리하게 가져간다"라고 했다. 확실히 좋은 불펜투수의 자질을 갖췄다.

이영준의 또 다른 장점은 좌완이면서 포심패스트볼 구속이 140km 중, 후반까지 나오는 점이다. 작년 포스트시즌에는 150km대 초반까지 찍었다. 그는 "남들이 구속이 왜 올랐냐고 묻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 150km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걸 보면 (조)상우나 (안)우진이는 정말 대단하다"라고 했다.

에디슨 러셀이 입단하면서 키움 중앙내야가 단단해졌다. 이영준도 실감한다. "러셀이 오고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보면 되게 편안하고 든든하다. 땅볼 유도를 하면 무조건 잡아줄 것 같다. (2아웃 이면) 쳐다보지도 않고 (덕아웃으로)들어가도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영준은 투수조장이다. 불펜투수들의 케미스트리는 최고조. 그는 "(안)우진이나 (한)현희, (김)태훈이도 (자신이 만든 위기를 잘 막아줘서)고맙다고 한다. 커피를 한잔씩 사기도 한다. 팀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했다.

또한, 이영준은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홀드 1위도 지키고 싶다. 불펜 투수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마정길 코치님은 말도 말이지만 항상 매 경기 끝나고 투수 단체방(SNS 메신저)에 고생했고, 축하한다는 말을 한다. 얼떨결에 투수 조장을 하게 됐는데 잘 이끌려고 노력한다. 후배들이 잘 받쳐준다"라고 했다.

[이영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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