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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스타그램 기능이 일부 변경되며 '추천게시물 안 뜨게 하는 방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0일 온라인상에선 인스타그램 기능이 변경됐다며, 여러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존에는 자신이 팔로잉 한 계정들의 새 게시물들을 모두 확인하게 되면, 이후에는 이미 확인한 적 있는 과거 게시물들을 다시 볼 수 있게끔 설계돼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기능 변경으로 새 게시물들을 모두 확인한 뒤 인스타그램의 추천 게시물들이 이어서 뜨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 기능 변경을 몰랐던 여러 네티즌들이 자신이 팔로잉한 적 없는 계정의 게시물들이 돌연 등장하자 이에 대한 해결법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인스타그램에선 추천 게시물들을 노출시키기 전 '새 콘텐츠를 모두 확인했습니다'란 메시지와 함께 '이전 게시물 보기' 버튼을 추가해 예전처럼 과거 게시물들 확인 페이지로 피드를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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