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컨저링’ 시리즈와 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으로 유명한 제임스 완 감독이 ‘아쿠아맨2’ 제작 소식을 알렸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어제 DC팬돔 행사를 시청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내년에는 많은 일들이 쏟아진다고 약속할 수 있다. 나는 지금 ‘아쿠아맨2’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초기 비밀 단계에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제임스 완 감독은 작은 연못에 앉아 어딘가를 주시하는 모습이다. 큰 카메라가 제임스 완 감독을 촬영하는 장면이다.
그는 DC팬돔 행사에서 “‘아쿠아맨2’는 우리가 사는 오늘날의 세계와 좀더 연결돼 있다.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속편에서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절대적으로 보증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속편에는 오션 마스터 역의 패트릭 윌슨이 복귀한다.
‘아쿠아맨2’는 2022년 1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제임스 완 인스타,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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