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14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정후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3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는 키움이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볼카운트 2-1에서 배제성의 4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가 지난 12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14일 만에 쏘아 올린 홈런이었다. 또한 이정후는 14호 홈런을 기록, 라이벌로 꼽히는 강백호(KT)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정후. 사진 = 수원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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