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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가수 리아가 지난 1998년 발표한 곡 '눈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리아의 '눈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희철은 "바람난 전 남친과 헤어진 후 작사한 노래래"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리아 누나가 진짜 쿨한 게 지금은 바람둥이 전 남친 덕분에 '눈물' 저작권료가 꼬박 꼬박 나와서 괜찮다고"라고 전한 김희철.
마지막으로 그는 "이거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우리가 돈을 많이 받으면 그만큼 더 행복한 건 사실이니까"라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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