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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일본 아베마 TV의 리얼리티 쇼 '이키나리 매리지'에 출연 중이던 방송인 하마사키 마리아(23)가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마사키 마리아가 지난 26일 도쿄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일본 최대 공영방송사인 NHK는 하마사키 마리아가 지난 4월 마스크를 하지 않고 외출했다는 이유로 악성 댓글에 시달려 왔다고 전했다. 또 인터넷에 댓글을 쓴 사람과 언쟁을 벌인 일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베마 TV측은 "하마사키 마리아가 악플 때문에 괴로워한 듯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 하마사키 마리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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