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가 지역사회와 의료진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울산현대의 김광국 단장과 고명진, 이청용은 지난 3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감사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울산현대는 호텔과 고급 풀빌라 숙박권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명진과 이청용 모두 “팬들이 없는 경기장에서 뛰다보니 많이 허전하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코로나19와 싸우며 모두를 위해 힘써주시는 울산대학교 병원 관계자분들과 모든 의료진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울산현대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과 함께 공동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My team ULSAN, Mighty LEDAS’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며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울산대학교병원 방문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획되었고 추후에도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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