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회에 빅이닝을 만들었다.
롯데 정훈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4-0으로 앞선 2회초 1사 1루서 키움 선발투수 김재웅을 상대했다.
풀카운트서 137km 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25m 좌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7호 홈런. 롯데는 2회초 현재 키움에 6-0으로 리드했다. 2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김재웅을 강판시켰다.
[정훈.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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