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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첨단 ICT 기술과 고음질 디지털 음향 기술을 융합한 개방형 스마트 노래부스 '싱잇박스'가 규제 샌드박스 심의를 통과했다.
싱잇박스는 개방형 노래부스임에도 불구하고,음악산업 진흥법상의 규제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기존 노래연습장 규제는 밀폐형 노래방을 규제하기 위한 것으로 영화관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는 개방형 부스가 이 규제를 따르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이다.
벤처기업미디어스코프(대표 금기훈)가 출시한 싱잇박스는 ICT 스마트 싱기술을 집적한 첨단 인터넷 노래방 시스템이다. 모바일폰과 연동되는 터치 스크린 인터넷 노래방에 디지털 음향 기술을 적용하여,초고음질 음향을 제공한다. 특허 기술인 실시간 보컬 분석 시스템이 음정 박자 등 자신의 노래 실력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싱잇박스는 밀폐형 코인 노래방이 아닌 개방형 스마트 노래부스다. 강제 공기 순환 시스템과 UV-A 살균 LED를 적용했고, UV 자외선 마이크 소독기를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휴대폰 인증과 카드결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방역당국이 요구하는 이용자 추적시스템도 적용, 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신개념 노래부스다. 설치에 넓은 장소가 필요하지 않아 소규모 공간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싱잇'과 '싱잇박스'를 운영하는 미디어스코프금기훈 대표는"규제 샌드박스 심의 통과를 통해 이제 싱잇박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되어,관계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국내 사업 기반이 확보된 만큼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K 스마트 싱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금 대표는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노래연습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새로운 혁신 제품으로 돌파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적극적인 상생 노력으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미디어스코프는 싱잇박스 양산 체제를 조속히 구축하고, 노래방 사업자들이 관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싱잇박스가 침체된 노래방 산업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디어스코프는 스마트싱핵심 기술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노래반주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만큼 토종 벤처 기업이 열어가는 'K 스마트 싱' 시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미디어스코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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