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꾸준하고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KIA 타이거즈가 운명의 10월을 맞이했다. 지난달 29~30일 고척 키움전을 잇따라 잡아내면서 두산 베어스와 공동 5위를 이뤘다. KIA는 27경기, 두산은 23경기를 남겨둔 상황. 10월에 두 팀의 희비가 결정된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1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팀이 포스트시즌에 가는 게 목표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많은 승리를 거둬야 한다. 많은 승리를 거두려면 꾸준히 기복 없는 투구내용, 타석에선 꾸준하고 기복 없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지금부터 모든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잠실에서 두산과 운명의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절대 밀릴 수 없는 일정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두산이 5위를 놓고 경쟁 중이다. 좋은 경기를 펼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다만, 선수들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드러냈다. 윌리엄스 감독은 "앞으로 좋은 팀들을 연속적으로 만나는데 이 팀들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면 안 된다. 그러나 나 자신에게 부담이나 압박을 일부러 줄 필요는 없다. 내가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하면 된다. 과감한 플레이를 하면서 꾸준하고 기복 없는 플레이가 계속돼야 한다"라고 했다.
[윌리엄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