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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양키스가 혈투 끝에 클리블랜드를 누르고 디비전시리즈 무대에 오른다.
뉴욕 양키스는 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아메라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10-9로 승리했다.
양키스는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잡으면서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확정, 앞서 토론토에 2승을 거둔 탬파베이 레이스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다툼을 벌인다.
이날 양키스는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4이닝 5피안타 3볼넷 6실점으로 고전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4회초 지오 어셀라의 좌중월 만루홈런으로 5-4 역전에 성공하는 한편 6회초 개리 산체스의 우월 2점홈런으로 8-6 리드를 가져가며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7회말 조던 러플로의 중월 적시 2루타로 8-8 동점을 이룬데 이어 8회말 세자르 에르난데스의 좌전 적시타로 1점 리드까지 얻었지만 양키스는 9회초 산체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9-9 균형을 맞춘 뒤 DJ 르메이휴의 중전 적시타로 10-9 역전에 성공하면서 다시 승기를 가져왔다.
[양키스 선발투수 다나카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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