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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천웨인을 영입, 승부수를 띄웠던 지바롯데가 돌발변수를 맞았다. 투수 이와시타 다이키(24)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정상전력을 가동할 수 없게 됐다.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언론들은 5일 “이와시타와 지바롯데 마린스 구단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검진 결과는 지난 4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홈경기가 끝난 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와시타는 3일 저녁 컨디션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 구단 측에 몸 상태를 보고했다. 이와시타의 체온은 38.4도까지 올랐고, 지바에 있는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시타는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 14경기 5승 7패 평균 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하지만 구단 직원과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공백기를 갖게 됐다.
지바롯데는 메뉴얼에 맞춰 코로나19 검진 결과를 NPB에 보고했다. 이어 1군 선수들과 구단 직원도 코로나19 검사에 임했고, 결과는 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바롯데는 51승 39패를 기록,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이어 퍼시픽리그 2위에 올라있었다. 최근에는 메이저리그 경력을 마무리한 천웨인을 영입하며 승부수를 띄우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돌발변수가 발생, 당분간 일정을 소화하는 데에 차질을 빚게 됐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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