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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커밍아웃' 권도운 "잃을 거 없는 무명일 때 하고 싶었다…제2의 홍석천 되고싶어"

시간2020-10-06 10:51:47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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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권도운이 트로트가수 최초로 커밍아웃을 했다. 방송인 홍석천에 이어 20년만에 연예계의 두번째 커밍아웃이지만, 정작 권도운은 담담했다.

권도운은 6일 마이데일리에 "인터넷을 잘 안하다보니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모르는 번호로 연락도 많이 오고 이래저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해서 놀랐다"고 커밍아웃 이후 소감을 밝혔다.

2009년 제 2회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사상, 작곡상 등 3관왕을 석권하며 가요계에 입문한 만큼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권도운은 데뷔 10년을 맞이해 전격 커밍아웃을 한 것에 대해 "2009년도에 대회를 나가서 데뷔를 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며 "데뷔 전부터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이런 자리에 지속적으로 있게 된다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권도운의 커밍아웃 배경에는 홍석천의 영향이 컸다. 그는 "20년전 홍석천 선배님이 커밍아웃을 하는 걸 보면서 이미 제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있었던 만큼 쉽지 않은 길을 하게 될거란 생각을 했다"며 "지금의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에는 홍석천 선배님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도 제 2의 홍석천이 되고 싶다는 꿈을 꿨고 커밍아웃을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권도운과 홍석천은 큰 친분은 없다고. 권도운은 "몇 년전 사석에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사적으로 봐도 참 행복해보이더라"라며 "저에 대해서 선배님을 잘 모르시겠지만 숨김이 없고 편안한 모습을 보면서 좋았다. 저 역시도 행복해지기 위해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권도운은 스스로를 무명이라고 강조하며 "큰 명성을 쌓고 인기가 더 많다면 자신을 내려놓고 커밍아웃을 하는게 쉽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의 시기가 제게는 잃을 것도 없고 좋은 거 같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권도운은 수십년 사이 성소수자를 향한 시선이 많이 바뀌었음을 실감했다. 그는 "악플이 정말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 개인적으로 정말 후련하고 여한이 없다"고 했다.

이어 "주변에서 저를 많이 지지해준 박우식 선생님이 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많은 응원을 해주신 고마운 분"이라고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우리 안에는 다수와 소수가 공존하고 있어요. 다수인 비성소수자 분들께서 성소주자들도 함께 사회에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정이라고 해준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소수자분들 역시도 너무 주늑들지 말고 동지로서 서로 응원하고 힘 냈으면 좋겠어요."

[사진 = 믿음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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