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의 데뷔 30주년 기념반 ‘The Rarities’가 발매됐다.
이전에 공개된 적 없던 미공개 트랙들로 구성된 이번 앨범 ‘The Rarities’에는 머라이어 캐리가 직접 선곡한 그녀의 베스트 트랙 15곡과 그녀의 첫 일본 공연이었던 1996년 도쿄돔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음원 17곡이 수록됐다.
30년간 세상에 공개된 적 없는 희귀 음원들로 구성된 DISC 1에 수록된 “Save The Day”는 지난 몇 년간 미완성 곡으로 남겨졌던 곡으로 머라이어 캐리가 이번 앨범을 위해 완성한 신곡이다. 푸지스 (Fugees)의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샘플링 하였으며, 오리지널 트랙의 Ms. Lauryn Hill 보컬이 사용됐다.
국내의 모든 음원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데뷔 30주년 기념반 ‘The Rarities’을 감상할 수 있으며, 피지컬 앨범은 국내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아티스트로서 지난 30년간 머라이어 캐리의 삶을 담은 그녀의 회고록 ‘The Meaning of Mariah Carey’가 지난 9월 29일 발매됐다.
[사진 = 소니뮤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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