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외국인투수 채드벨(31)이 결국 한국 무대를 떠난다.
한화 이글스는 6일 외국인투수 채드벨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
한화 구단은 "채드벨은 지난달 13일 등판 이후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으며 최근 팔꿈치 통증까지 재발함에 따라 시즌 내 복귀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채드벨은 오는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채드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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