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이성규가 연장 12회에 귀중한 솔로포를 날렸다.
이성규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연장 12회초 선두타자로 나왔다.
이성규는 이상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성규의 시즌 10호 홈런. 이성규가 두 자릿수 홈런을 채운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삼성은 이성규의 홈런 한방으로 3-2 리드를 잡았다.
[삼성 이성규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LG의 경기 연장 12회초 LG 이상규에게 솔로 홈런을 때린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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