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SK 나이츠는 일본 B리그 치바 제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K는 8일 "SK 나이츠와 치바 제츠는 공동 마케팅 전개, 선수간 교류, 데이터 분석 정보 교류, SNS 활용 등 홍보 방안 교류, 유소년팀간 친선 대회 등을 통해 양 구단의 농구발전 나아가 양 국가의 농구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의를 해온 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양 구단은 향후 코로나 19가 진정될 경우 상호 방문 경기, 유소년 친선 경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바 제츠는 일본 B리그 동부지구에 소속된 팀이다. 지난 2018~2019시즌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NBA에서 뛴 바 있는 일본 국가대표 토카시 유키와 KBL에서 뛰었던 새넌 쇼터의 소속팀이다.
[SK 엠블럼. 사진 = SK 나이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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