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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성흔 아내 김정임이 ‘게임 덕후’ 남편의 모습에 대해 전했다.
9일 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이 첫방송 됐다.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 안정환과 이을용이 e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번 축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는 ‘e런 축구는 처음이라’와 딘딘 모자, 홍성흔 가족이 게임으로 소통하며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여가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찐가족오락관’ 2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홍성흔은 “프로야구 생활하면서 유일한 취미”가 게임이라며 “인생의 낙”이라고 밝혔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제일 처음 선물 받은 것도 게임 아이템”이었다며 “연애는 해야 되겠고 게임도 해야 되겠다 싶으니까 100만원짜리 아이템을 사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신하고 전자파 안 좋다고 하니까 그때 전자파 차단 앞치마 사줬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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