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2' 김계란, 중도 퇴소한 샘김 연락 공개 "교육생으로서 항상 응원"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유튜버 김계란이 샘김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김계란은 지난 8일 "14번 교육생 막내 샘김(김건지). 건지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다"라며 카톡 내용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샘김은 "정말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갔다 와서 제 게으른 습관들 고치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이 힘들어 보이신다. 요즘 찾고 계신 평화, 쉬는 시간 꼭 가지셨으면 좋겠다. 언제든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불러달라. 달려가겠다"라며 "오래전 팬으로서, 교육생으로서 항상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계란은 "항상 다운돼 있던 건지가 촬영 후 굉장히 밝아지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라며 "얼른 ost 만들어달라"라고 응원했다.

한편 샘김은 지난 8일 공개된 '가짜 사나이 2' 3화에서 구보 훈련 도중 퇴소했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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