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잠시 주춤하고 있는 NC가 이번에는 LG에게 설욕전을 펼칠까.
NC 다이노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좌완투수 김영규를 선발로 내세우는 NC는 김성욱(좌익수)-강진성(1루수)-박민우(2루수)-양의지(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애런 알테어(중견수)-김형준(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양의지가 지명타자, 강진성이 2번타자로 나가는 것이 키포인트. 이동욱 NC 감독은 "김영규와 김형준 조합으로 배터리를 맞췄다"라고 전했다. 강진성은 전날(10일) L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강진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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