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좌완 신예 남호(21)가 이번엔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남호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시즌 15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왔다.
남호는 지난 6일 잠실 삼성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러 5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때 호투한 덕분에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 기회를 얻었다.
남호는 1회 삼자범퇴에 이어 2회초 나성범과 노진혁에 안타를 맞고 애런 알테어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음에도 김형준을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3회초 선두타자 김성욱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강진성을 3구 삼진으로 잡는 등 또다시 무실점.
그러나 4회초에 찾아온 고비는 넘지 못했다. 특히 2사 후 실점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2사 1,2루 위기에서 김형준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에 놓인 남호는 김성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고 강진성에게 2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맞아 1-3 리드를 헌납하고 말았다.
남호의 역할을 거기까지였다. 4이닝 5피안타 4볼넷 3실점. LG는 5회초 남호 대신 이정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남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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