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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상민이 술, 담배를 전혀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 가수 원미연, 한혜진, ‘허스키 브라더스’ 박상민, 권선국,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에게 목 관리법을 묻자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프로의 세계에서 뛰었다. 선배들하고 클럽에서. 그 당시 하루에 60곡 불렀다. 무대를 7~8번씩 올라갔다. 그때 단련 시켜 놓은 게 지금 굉장히 도움받고 있다. 오늘 밤 공연을 심하게 해 목이 상해도 그다음 날이면 복구가 빠르다”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정민이 “목소리라는 게 그냥 시간이 지나도 그 목소리가 유지되는 건 아니다. 운동과 연습 병행이 가능해야 10년 전, 20년 전 목소리를 지금껏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생긴 거 보면 술, 담배와 같이 갈 것처럼 보이지 않나. 술, 담배를 전혀 안 한다”며 술을 “한 방울도 못 마신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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