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나혜미가 ‘누가 뭐래도’에서 맡은 김보라 역과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12일 오후 진행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 극본 고봉황)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성준해 감독,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 도지원, 김유석, 정한용, 김하연이 참석했다.
극 중 도도한 여신 미모와 달리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에 도를 살짝 넘는 반전 입담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기상캐스터 김보라 역을 맡은 나혜미는 “자기 꿈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성격 자체가 시원시원하고 당차고 톡톡 튀고 열심히 살기 때문에 그런 점이 매력인 것 같다”고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한 60%?”라며 “열심히 사는 부분은 굉장히 비슷한 것 같고, 제가 그렇게 톡톡 튀는 성격은 아니어서. 톡톡 튀고 밝아 보이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답했다.
한편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1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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