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배 배우 헨리가 한미 공동 제작 드라마 '드라마월드' 시즌2에 출연한다.
'드라마월드' 시즌2는 K-드라마를 사랑한 미국 여대생 클레어가 우연히 한국의 드라마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가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헨리는 극중 뱀파이어와 호랑이족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드라마 속 주인공 우성을 연기한다.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 호랑이족이라는 생소하면서 야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를 연기할 헨리는 탄탄한 바디와 특유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극의 재미를 배가할 예정. 또한 배우 하지원,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 시즌 1의 리브 휴슨, 션 리차드, 저스틴 전 등 다양한 국내외 배우들과의 케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헨리는 "호랑이족이라는 생소한 역할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 변화가 있었다"라며 "때문에 머리를 기른 적이 있는데 팬 분들이 먼저 인지하고 궁금해하셨다. 모두와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참느라 힘들었다. 역할 특성상 운동도 열심히 했다. 야성미가 가득한 헨리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헨리는 국내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할리우드 영화 '안녕 베일리', 올해 개봉한 영화 '정도(Double world)'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사진 = 몬스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